스타트업

위버스마인드, AI 튜터 기반 맞춤형 영어 교육 서비스 선보여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 ‘톡이즈 스쿨’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이 AI 튜터와 함께 3,000여 개의 필수 단어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톡이즈 스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 학습 서비스로,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2,800여 개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부가 지정한 학년별 우선순위 단어 3,000여 개를 AI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8명의 영어권 국적 AI 튜터 중 원하는 튜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친밀도 시스템을 통해 감정적 교류를 쌓아가며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학생 수준에 맞춰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일대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체계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도 ‘톡이즈 스쿨’의 강점이다. AI 튜터는 수업이 끝날 때마다 학습 리포트를 제공해 학생의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이론에 기반한 ‘AI 맞춤 어휘 큐레이션’은 학생이 자주 틀리는 단어는 집중 복습하고, 익숙한 단어는 적절한 주기로 복습하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마인드는 특허받은 ‘뇌새김’ 이미지 연상 단어 암기 학습법도 이 서비스에 적용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톡이즈 스쿨은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한 AI 맞춤 학습으로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위버스마인드는 좌우뇌를 활용한 학습 브랜드 ‘뇌새김’으로 205만 명의 누적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위버스마인드,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서비스 론칭

스타트업

존박, AI 영어 튜터로 변신

스타트업

위버스마인드, AI 영어회화서비스 ‘톡이즈’ 출시

스타트업

[투데이 스타트업] 런드리고, 위버스마인드, 가제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