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서비스 히쳐, 대대적인 서비스 업데이트 진행
스타트업 웁스랩(대표 권영인)에서 서비스 중인 카풀 서비스 히처(hitcher)는 1인 출퇴근 운전자와 불만족스러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연결, 동승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이다.
히처는 기존의 카풀서비스와는 달리 자동차를 또 하나의 커뮤니티로 보고 운전자가 중심이 되어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동승하는 시간 동안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소셜라이딩 서비스다.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일정부분 소득이 보장되며, 탑승객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에 히처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웁스랩 김동민 기획 총괄에 따르면, 라이드 등록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우선적으로 경기도 파주시의 출판단지와 서울 합정역만을 연결해 서비스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히쳐는 지난 2014년 03월부터 07월까지 방영된 미래창조과학부-KBS1TV의 인큐베이팅 서바이벌 창업 오디션 천지창조 최종결선에 진출한 아이템으로 티몬의 창업자 신현성 대표가 멘토링을 맡아 주목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