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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12개 기업 선발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소재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 지역의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를 통해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1:1 맞춤형 멘토링,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게 제공되는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일본,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2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쇼케이스, 해외 박람회,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 선도기관 방문 등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사업의 운영을 맡은 비티비벤처스는 기술창업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유망 벤처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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