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쿠팡, 29CM 출신 방현우 CTO 영입

D2C 지식 비즈니스 솔루션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제공하고 있는 퓨쳐스콜레가 방현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퓨쳐스콜레 방현우 CTO는 29CM(이십구센티미터), 쿠팡(Coupang)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9CM CTO로서 커머스 플랫폼의 기술적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했으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업 CTO로서 서비스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 쿠팡에서는 글로벌 테크 매니저로서 대규모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기술 운영 및 최적화를 담당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퓨쳐스콜레에서는 PLG(Product-Led Growth) 기반의 기술 거버넌스 확보와 라이브클래스의 SaaS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CRM 마케팅 자동화’, 개인화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AI 및 데이터 기반 학습 솔루션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클래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쳐스콜레 방현우 신임 CTO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주도하고 지식 비즈니스를 확장시켜가고 있는 퓨쳐스콜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PLG(Product-Led Growth) 기반 접근법을 통해 라이브클래스의 Saas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마케팅 퍼널 자동화와 AI 기반의 초개인화 CRM 제품 개발을 통해 그들의 성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방현우 CTO의 합류는 퓨쳐스콜레가 글로벌 지식테크 리더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은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퓨쳐스콜레(FutureScholé)는 2018년 설립된 지식테크 스타트업으로 지식 창작자와 학습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현재까지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2만 7천 명 이상의 지식 크리에이터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퓨쳐스콜레는 올해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80억원을 넘었다. 작년 매출은 약 236억원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2배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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