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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톤, 지능형 문서처리 자동화 서비스 ‘유링파워’ 공개

AI 기반 문서처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넥톤이 지능형 문서처리 자동화(IDP,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유링파워(YuringPower)’를 공개한다. 넥톤은 2025 프랑스 비바테크(VivaTech)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링파워’는 B2B 영업 및 구매 부서에서 빈번하게 오가는 외부 문서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특히 발주서(Purchase Order)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인 수작업이 많아 업무 피로도가 높은 산업 현장, 특히 기술 창업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추진 중인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과도 연계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지출결의서 등 기존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에서 나아가 외부 문서 수신 및 활용까지 자동화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넥톤 관계자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문서들을 자동화함으로써 영업 및 구매 부서의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링파워는 반복되는 문서 처리 업무에서 벗어나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넥톤은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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