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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권역 기술창업 기업 성장 지원, ‘오픈그라운드’ 스타트업 모집

서울대기술지주가 ‘2025년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권역) 시·군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 오픈그라운드’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가 운영을 맡았다.

‘오픈그라운드’는 경기도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뜻으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 촉진과 스타트업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 동부권역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사업화, 대·중견기업 협업까지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 동부권역(하남·양평·광주·이천·여주) 5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이며,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투자유치 역량강화, 대·중견기업 협업지원, 기술실증(PoC), 네트워킹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우수 기업을 직접 투자 검토와 팁스 매칭, 후속투자 유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리벨리온을 비롯해 트래블월렛, 루센트블록, 어썸레이, 브리즘 등 기술 스타트업 200여 곳을 포트폴리오로 갖고 있다. 2008년 출범한 뒤 14개 펀드를 조성하고 현재 약 1200억 원을 운용하고 있는 대학 기술지주이자 액셀러레이터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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