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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해외 현지 전문가와의 열린 소통채널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지 전문가를 통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美 관세대응 절차, 해외진출, 수출국 다변화 등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해외멘토단 프로그램’을 7월 8일(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해외멘토단 프로그램’은 세계 주요 무역거점에 설치·운영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현지 네트워크를 국내 중소기업이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멘토단은 21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활동중인 기업인, 전문가(관세사, 변호사, 회계사 등), 대학교수, 한인단체, 기관 등을 주요 구성원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채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해외멘토단)을 통해 웨비나로 진행한다. 기업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강의에서 다룰 수 있도록 각 웨비나 시작 이틀 전까지 사전 질의와 후속 상담 신청을 받고, 종료 후에는 줌(Zoom)을 통해 일대일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멘토단 프로그램’의 강의 주제는 크게 미국 관세대응 등 해외 규제·정책, 바이어 조사 전략, 해외진출, 국가별 전략품목 등 4대 분야로 구성되며, 세부 내용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별로 글로벌 현지동향, 기업수요 등을 고려하여 정할 계획이다.

첫 강연 주제는 정승화 대표이사(Hitrons Solution INC)의 ‘미국 대형 유통망 진출방안’, 김치영 대표이사(콜라보그라운드(뉴욕 GBC 입주기업))의 ‘오프라인 네크워크 기반 K-뷰티 진출 전략’, 유정학 관세사(미국 관세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의 ‘미국 관세 대응방안, 수출통관 절차’, 안준욱 대표이사(로플리)의 ‘K-Tech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및 VC 경험사례’이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는 현지시장 정보 부족으로, 특히 올해는 美 관세정책으로 인해 관세 정보, 대체시장 발굴 요구가 높다”면서, “현지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멘토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멘토단 프로그램’은 올해 총 21회 운영할 계획으로 7월에는 뉴욕 GBC(7.8), LA GBC(7.10), 리야드 GBC(7.22), 선전 GBC(7.29)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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