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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종합지수 10.17% 상승…스텔라루멘 87% 급등 주도

알트코인지수 16.96% 상승으로 더 큰 폭 증가…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섹터 49.9% 상승

업비트 데이터랩이 1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7월 7일~13일)에 따르면, 업비트 종합지수가 전주 대비 10.17% 상승한 16,112.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SPI는 3.80%, NASDAQ은 0.85% 상승해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시장을 크게 앞섰다.

업비트 알트코인지수는 16.96% 상승한 4,556.36을 기록하며 종합지수보다 더 큰 상승폭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8.92%, 이더리움이 15.28% 상승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개별 자산 중에서는 스텔라루멘(XLM)이 87.23% 급등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스트라이크는 8.97% 하락하며 주요 하락 자산으로 나타났다.

공포-탐욕 지수는 62.73으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으며, 주간 평균은 57.95로 집계됐다. 개별 자산별로는 봉크가 90.08로 ‘매우 탐욕’ 단계를 보인 반면, 무브먼트는 34.18로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섹터별로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 49.90% 상승하며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업비트 종합지수 대비 39.73% 높은 수치다. 월렛/메시징 섹터가 24.52%, 메타버스 섹터가 22.60%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스테이블 코인 섹터는 0.19% 하락하며 유일한 마이너스 섹터로 나타났다.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는 4.23% 상승에 그쳤다.

전략 인덱스 중에서는 로우볼 Top 5가 31.4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컨트래리안 Top 5는 13.00%, BTC-ETH 듀오는 12.13% 상승했다. 모멘텀 Top 5는 5.82%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업비트 데이터랩은 “비트코인이 업비트 종합지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더리움이 알트코인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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