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SaaS 기업 자버가 메시지 생성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AI가 처리하는 ‘메시징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AI가 기업의 니즈와 고객 특성을 분석해 메시지를 자동 생성하고 발송까지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은 메시지 작성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개개인에게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자버는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 발송과 전자계약 서비스 운영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AI 에이전트 개발에 활용했다.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문구를 신뢰도 높은 정보성 메시지로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해 기업이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 자체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며 “AI 기반 메시징 에이전트는 메시지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솔루션은 메시지 작성 부담과 발송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동시에 AI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메시지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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