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 앱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쵸코드가 올해 8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큐샵, 카나페 등을 포함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앱 제작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나쵸코드는 마케팅, 웹빌더, LMS(학습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플랫폼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앱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업계에서 앱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나쵸코드 측은 이러한 성장이 단순한 앱 제작 툴을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나쵸코드는 웹 기반에서 iOS·안드로이드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웹뷰 기반 하이브리드 앱 빌더다. 앱 제작부터 커스터마이징, 자동 업데이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 기업들의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트레이딩뱅크 개발자는 “더 일찍 나쵸코드를 알았더라면 더 효율적으로 앱을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 출시와 운영 환경을 이유로 파트너사와 고객사가 만족도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쵸코드 관계자는 “올해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나쵸코드가 웹을 앱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임을 보여준다”며 “고객과 파트너에게 신뢰받으며 국내외 앱 제작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