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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통한 문화 체험 ‘제3회 서울앱페스티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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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유용한 앱과 스마트기기, 웨어러블기기를 체험하고 앱으로 창작된 문화·예술 작품을 볼수있는 ‘제3회 서울앱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앱페스티벌’은 최신 ICT·공간정보 기술이 융합된 전시 부스와 함께 어린이·학생·주부·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앱활용 토크콘서트, 웨어러블 패션쇼, 공공정보 활용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말랑스튜디오, 직방 등 유망 스타트업 전시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전시관에서는 앱으로 즐기는 그림그리기, 캘리그라피 글씨쓰기, 종이접기,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진행하는 스마트 교육, 벽보 터치를 통한 유아용 글자 맞추기, 3D 입체 공간을 가상화 한 승마체험,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 중독 상담소, XBOX 게임체험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앱활용 토크콘서트에서는 봉만대 감독의 ‘스마트폰 영화제작, 예술에 한계는 없다’, 미술분야 대중예술가 아트놈, 찰스장의 ‘기술과 예술의 공존’, 사진작가 권오철의 ‘스마트폰으로 바라본 우주’ 등이 진행되었으며 웨어러블 패션쇼는 스마트 워치, 귀걸이, 밴드, 글라스, 신발 등 최신 웨어러블 기기와 패션의 만남을 통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IT 기기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이벤트 행사로 전문 모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정보개방, 공간정보, IoT(사물인터넷) 을 주제로 개최되는 공공정보 활용 컨퍼런스는 정부, 서울시, 민간 기관의 공공분야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컨퍼런스가 시민청에서 별도로 열렸으며, 오후시간에는 히든싱어로 알려진 김진호, 전 V.O.S 멤버 박지헌, 투빅, 정기고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가 열려 행사가 마무리 됐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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