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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PMS ‘파인호스트’, 출시 2년 만에 객실 3,000개

숙박·여행 테크 기업 바카티오가 개발한 숙박업주 전용 PMS ‘파인호스트’의 누적 사용 객실 수가 3,000개를 넘어섰다. 출시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다.

파인호스트는 예약·객실·요금·고객·정산 기능을 통합한 PMS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다이나믹 프라이싱, AI 리뷰 자동 응답,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는 “파인호스트는 숙박업주의 운영 OS로 발전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5,000객실, 내년에는 해외 시장을 포함해 1만 객실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바카티오는 현재 하와이, 일본 등에서 PoC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성 명령형 PMS ‘VUI FINEHOST’를 공개하기도 했다.

회사는 파인호스트를 글로벌 표준 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숙박업계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바카티오는 지난해 6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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