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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코퍼레이션, 중소광고주 맞춤 매체 추천 플랫폼 ‘위픽업’ 출시

위픽코퍼레이션이 중소 광고주를 위한 광고 매체 선택 플랫폼 ‘위픽업(wepick up)’을 정식 론칭했다.

위픽업은 네이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주요 디지털 광고 채널부터 오늘의 집, 지그재그 같은 업종 특화 매체까지 300여 개의 광고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광고 채널도 다양해졌지만, 정작 중소 광고주들은 어느 매체에 예산을 투입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위픽업은 이 같은 ‘매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랫폼에는 문자광고(코어타겟), 오퍼월, 틱톡 등 디지털 광고는 물론, 옥외광고(OOH·DOOH), 팝업스토어, 샘플링, 세미나·전시 등 BTL 마케팅 상품, GEO·SEO 컨설팅 서비스까지 망라돼 있다.

특히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매체 큐레이션이 강점이다. 병원·학원은 업종 검증 매체를, 패션·리빙 브랜드는 ABLY·지그재그 같은 커머스 플랫폼 광고를, B2B SaaS 기업은 업종 이해도 높은 전문 대행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광고주는 플랫폼 내에서 매체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 컨설턴트의 타겟·예산 기반 최적 조합 제안을 받아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태환 위픽코퍼레이션 대표는 “광고 예산은 쓰고 있지만 어디에 써야 효과가 있는지 모르는 광고주가 많다”며 “위픽업은 전문가가 내 업종에 맞는 매체 조합을 제안하되, 최종 선택권은 광고주에게 보장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생태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광고주와 매체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광고상품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픽업은 특히 기존 광고 성과에 불만족한 스타트업·프랜차이즈 본사, 장기 리드 파이프라인이 필요한 구독형 서비스, 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는 브랜드 등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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