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IDG 선정 ‘2014 국제 경쟁력 브랜드 – 중국 톱10’ 업체에 선정
최고의 글로벌 단말기 제조업체 ZTE가 IDG(the International Data Group)에 의해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브랜드 톱 10위’에 선정됐다고 오늘 발표했다.
IDG는 세계적인 기술 미디어, 이벤트, 리서치업체다. 2014 FutureM 포럼에서IDG는 또 ZTE를 ‘가장 혁신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브랜드 톱10위’에도 선정해 세계적인 급속한 성장, 혁신과 연구개발에 대한 헌신을 인정했다.
IDG 아시아의 제니퍼 쑤(Jennifer Xu) 부사장은 “ZTE는 자사 브랜드 가치가 현재의 소비자뿐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들을 마케팅 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것이 바로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
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선 ZTE USA의 리씬 쳉(Lixin Cheng)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IDG로부터 브랜드 인정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과거 우리는 강력한 소비자 브랜드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이 상은 그런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ZTE는 맞춤형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와 끊김 없이 통합할 수 있는 단말기를 생산함으로써 ‘스마트 2.0’시대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더 빠른 모바일 연결과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시대의 일부로서, ZTE는 간판급 제품에 중점을 둠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종합적인 스포츠,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각 지역에 맞는 마케팅 및 제품전략을 통해 현지화를 실천해왔다.
리씬 쳉 회장은 ‘언제나 접속된 세상’(an ‘Always On’ World)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런 점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선정의 중심은 ‘미래 브랜드 마케팅-모바일 인터넷 시대에서 승리하기’다. 올해 포럼에 3000여 청중과 100여 미디어들이 참가했다.
ZTE 모바일 디바이스(ZTE Mobile Devices)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글로벌 통신 장비, 네트워크 및 모바일 장치 제조기업인 ZTE 코퍼레이션의 사업부다. ZTE는 홍콩 및 선전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ZTE는 전세계 상위 5대 휴대전화 제조기업 중 하나로, 휴대전화, 태블릿, 모바일 브로드밴드 모뎀 및 핫스팟, 가족용 데스크탑 통합 단말기 등 다양한 모바일 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인 ZTE는 16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320여 개의 주요 통신사 및 전문판매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세계 상위 50개 통신사 중 47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12년, ZTE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출원을 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