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즈빌이 네이버의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제휴를 맺고, 이용자가 광고 미션 참여로 적립한 보상(치즈)을 스트리머 후원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치즈팜’을 선보였다.
버즈빌에 따르면 치지직 앱 내 새로 마련된 치즈팜은 광고 시청, 퀴즈 참여, 콘텐츠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하면 치즈를 적립하는 구조다. 적립한 치즈는 방송 시청 중 후원에 사용할 수 있어 시청자 참여가 보상과 후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모델을 지향한다.
버즈빌은 금융·커머스·통신 등 분야에서 리워드 광고 솔루션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휴로 광고주에게는 참여형 캠페인 채널을, 이용자에게는 보상 경험을,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 다변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관우 대표는 “치지직의 실시간 참여 생태계와 버즈빌의 리워드 기술을 결합해 광고를 콘텐츠 경험으로, 보상을 팬덤 강화의 매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즈빌은 앞으로 치즈팜에서 광고 미션형·콘텐츠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맞춤형 미션과 추천형 리워드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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