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기업 버즈빌이 미니게임 광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사용자 참여와 상호작용(Interaction) 중심의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버즈빌은 올해 웹툰, 영상, 콘텐츠 광고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리워드 광고 시장 흐름에 맞춰, 사용자가 쉽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포맷에 광고 요소를 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 포맷은 OX 퀴즈, 3.21 맞추기 게임, 손바닥 뒤집기 등 짧고 직관적인 인터랙션 요소를 결합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 미니게임 포맷은 사용자를 광고 시청 대상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변화시키며, 자연스러운 몰입과 브랜드 체험을 유도하는 차세대 참여형 네이티브 광고로 평가받는다.
버즈빌 관계자는 “콘텐츠형 및 멀티미션 광고 부문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성장했고, 이 중 40% 이상이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게임 포맷의 광고 상품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매출 성장의 주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버즈빌은 AI 기반 참여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여 사용자의 행동 패턴과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니게임 광고를 빠르게 출시하며, 단일 상품이 아닌 참여 중심의 광고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다. 광고주는 참여율, 완료율 등 실제 행동 지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는 개인화된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빌의 목표는 문화적 장벽 없이 국내외를 잇는 ‘애드 브릿지(Ad Bridge)’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인터랙션 기술과 미니게임 포맷을 접목해 광고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애드테크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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