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스톡’을 운영하는 지로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I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AI 스튜디오는 AI 이미지·영상 생성 툴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제작 과정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지로는 생성형 AI 기술 업데이트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모델 ‘나노바나나 프로(Nanobanana Pro)’도 드롭샷스톡 내 AI 스튜디오에서 사용 가능하다.
AI 스튜디오는 한국어 프롬프트를 지원하며,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제품 컷을 생성하는 템플릿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촬영 장비나 편집 작업 없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어 브랜드 마케터, 쇼핑몰 운영자, SNS 크리에이터 등이 활용할 수 있다.
이재석 지로 공동대표는 “AI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크레딧 소모 후에도 스톡 영상 라이브러리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로는 이번 AI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스튜디오는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제공되며, 지로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반영해 플랫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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