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2기 운영사 컨소시엄 포상’에서 캡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단체 수상을 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케일업 팁스 2기 운영사를 대상으로 민간 투자 역량, 기술개발(R&D) 지원 능력, 글로벌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수상한 ‘캡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미래과학기술지주, 스파크랩,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로 구성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투자, 연구개발, 글로벌 스케일업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퓨처플레이는 컨소시엄 내에서 스케일업 팁스 신청 기업 발굴, 사업 계획 및 투자 전략 수립,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전담했다. 특히 현재까지 추천한 기업 16개사 중 13개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초기·딥테크 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딥테크 및 기술창업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투자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와 R&D, 글로벌 스케일업을 하나의 여정으로 설계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반 팁스, 딥테크 팁스,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팁스로 이어지는 지원 트랙을 고도화하고 대학, 연구소,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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