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퓨처플레이, 2025 CIPO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 선정… AI·반도체 스타트업 지원 성과

퓨처플레이가 ‘2025년 민관협력 IP 전략지원사업(이하 CIPO 프로그램)’에서 우수 운영사로 선정되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CIPO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정책으로, 민간 투자기관이 스타트업의 최고지식재산책임자(CIPO) 역할을 수행하며 지식재산(IP)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퓨처플레이는 올해 AI·반도체 전문 트랙 운영사로 참여해 로아이, 아이디어오션, TDS 이노베이션, 로보스, 메디인테크 등 5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특허법인 차원과 협력해 기술 및 시장 분석, 글로벌 특허 전략 수립, 선행기술 조사를 통한 리스크 해소, 글로벌 진출 대응 등 IP 경영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전경진 퓨처플레이 IP 매니저는 ‘ICT 표준 경영 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지원 기업 중 로아이는 CIPO 네트워킹데이 투자 피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석의 로아이 대표는 “기술이 자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업 협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경진 매니저는 “기업별 기술과 사업 현황을 분석해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IP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며 “스타트업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IP 전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권오형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딥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자금 조달 설계와 해외 사업 개발, HR 및 PR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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