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션링’을 패션쇼에서
유즈브레인넷(대표: 원유석)은 9월 24일 한국경제TV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자사의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션링’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축사로 개막된 이번 행사에서, ‘모션링’은 인더스트리 쇼(Industry Show)의 일환으로 진행된 ‘챕터1 손과 도구를 이용하는 인간'(Homo Habilis)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패션쇼’ 타임에, 모델들의 손가락 위에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원장 이광형 교수의 ‘미래는 창조하는 것이다’ 세션이 속한 마지막 순서 ‘챕터3 지혜가 있는 인간'(Homo Sapiens)이 종료된 후 열린 칵테일 뷔페 타임에는 모션링의 시연대가 준비되어, 관심 있는 참관객들이 직접 모션을 이용해 각종 조작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모션링’은 시민들이 유용한 앱과 모바일 기기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 하에 9월 14일 서울특별시와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앱페스티벌’에서도 미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패션 트랜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패션쇼’에 참가해 서울 시민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유즈브레인넷의 원유석 대표는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 및 편의성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중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