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현지 실증을 통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소재 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테스트베드 서울 해외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현지 환경에서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화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3개 기업(모빌테크, 오토기기, 디플리)은 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현지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한 기술 및 제품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자동차연구원은 태국 산업부 산하 자동차 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시험과 검증이 가능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해외 실증은 해외실증 협력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추진된다. KCL은 현지 실증 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등을 제공하고, 실증 과정이 기술적·제도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실증 이후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 인증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지 실증,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서울의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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