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신규 입점했다.

키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원단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의류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필로우디(Pillowdy)’는 공기 주입식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형태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했다.

앞서 키크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T1)과 명동점, 제주 JDC면세점 등에 입점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입점으로 주요 면세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게 됐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양 면세점에서 필로우디 후디, UV 윈드브레이커 등 주요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익스클루시브 필로우오 V2 백참’을 단독 출시한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면세점은 다양한 국적의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키크는 현재 서울 성수동과 한남동에서 플래그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내 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