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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25년 벤처업계 10대 뉴스’ 발표…AI 확산·투자 회복 등 선정

벤처기업협회가 ‘2025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벤처업계 전문가와 벤처기업 및 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AI 데이터분석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AI 산업의 전방위적 확장, 인프라와 인재 확보가 과제’, ‘연간 40조 원 벤처투자 시장 육성, 더 많은 모험자본 끌어오기’, ‘벤처투자, 혹한기에서 해빙기로’, ‘벤처 30년, 벤처 4대 강국 도약 및 제3의 벤처붐 시작’, ‘벤처·스타트업 근로시간 유연화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창업자 연대책임 논란 재점화’, ‘코스닥 3,000을 위한 체질 개선 필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논의 본격화’, ‘닥터나우 방지법 등 혁신산업규제 재부상’,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벤처 대응전략 수립’ 등도 선정됐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2025년은 벤처투자 회복 기대와 함께 AI 확산, 규제 이슈, 근로환경 변화 등 구조적 전환이 동시에 나타난 한 해였다”며 “협회는 벤처기업이 혁신의 속도를 잃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협회 정책자문위원)는 “AI, 투자 회복, 규제 환경, 자본시장 체질 개선 등은 향후 벤처 생태계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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