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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 마당 “제 4회 개꿈콘서트” 개최

청소년들이 ‘꿈의 부재’라는 자신들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대학생이 주축인 창업팀 담넘어(대표자 : 구효정, 정성원)에서 10월 11일(토) 2시에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제4회 개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개꿈콘서트’는 담넘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동그라미재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청소년창업협회가 후원한다.

‘개꿈콘서트’는 또래친구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데에서 시작해 열 ‘開(개)’자와 꿈이 만나 ‘꿈을 여는 콘서트’라는 뜻을 가지고 강연과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북 45만 좋아요 인기페이지 ‘느낌적인 느낌’의 백승헌 군의 <미친 듯이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G PICTURES의 대표 국범근 군의 <내 멋대로 해라!>,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김철범 군이 <계획은 체계적으로, 실천은 무식하게>라는 강연 주제로 연사로 선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STAVITY 꿈틀이 팀이 뮤지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담넘어는 청소년의 꿈의 부재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의 담에 가로막힌 청소년들이 담을 넘어 함께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대학생 소셜벤처이다. 지속가능한 진로교육문화를 위해 개꿈콘서트의 연장선으로 함께 꿈꾸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웹서비스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제 3회 개꿈콘서트를 참여했던 정유진 학생(19)은 “사실 반신반의하고 갔어요. 진짜 청소년들로만 콘서트를 만들 수 있을까? 근데 진짜더라고요. 뭔가 아 나도 이 콘서트를 채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동기부여가 돼서 1회 이후로 매회 할 때마다 가게 돼요!” 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담넘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제한 없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dogdream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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