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가이드북, 서베이몽키, 에버노트, 프레지 한국담당자들은 28일 오후7시30분부터 삼성동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스페이스에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데이‘ 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 각 회사 한국인 담당자들은 개인의 취업스토리, 각 회사의 독특한 기업문화, 실리콘밸리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모두의주차장 김동현 대표가 사회를 맡은 이 날 모임은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각 회사 직원들이 15분씩 발표를 한 뒤, 9시20분까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순서로 진행된다.

강명구 APAC 사업 총괄 (APAC Regional Manager)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 역사,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각 회사 한국 담당 직원들의 경험과 관점을 쌍방향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에 관련된 새롭고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기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데이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34344)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