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약속 잡는 방법도 한 단계 더 스마트해진 “노크노크’ 어플리케이션 출시

nono

한시간컴은 나와 내 친구들과의 약속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주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노크노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크노크’ 서비스는, 해당 모임에 맞는 친구들을 하나 둘 선택하여 목적에 맞는 노크를 보내면 된다. “회의합시다. 몇 시에 모여요” “퇴근 후 치맥 할까?” “티타임 할까요?” “이번 주말 야구모임은 여기로” 등등 목적에 맞는 노크를 보내면 된다.

기존 SNS와 차별화된 기능으로 “Don’t knock” 기능인데 일반 SNS는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초대 메시지가 날라왔다면, 한시간컴의 노크노크는 이용자들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잠시 바쁠 때는 자신의 상태를 Don’t knock로 설정하여 나의 상황을 자동으로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친구들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친구와의 만남을 위한 선택이 훨씬 편해지고, 바쁜 친구들에게는 피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친구의 친구’라는 줄임인 ‘친친’ 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친구를 통해 더 많은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안 약속을 잡기 위해서는 몇 명이 참석할 수 있는지, 누가 시간이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번거롭게 따로 체크하고 기억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노크노크의 강력하면서도 간편한 노크기능을 사용하여 참석인원만 선택하여 노크를 보내면 자동으로 참석 가능 인원과 참석 유무를 취합해주기 때문에 몇 번씩 스크롤을 올려가며 따로 확인하는 수고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노크노크는 안드로이드용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플래텀 기자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