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팹 아시아, 도쿄에서 아시아지역 데모데이 성황리 개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유무선 통신 사업자인 Orange의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Orange Fab Asia의 데모데이를 11월 25일 도쿄에서 개최하였다.
오렌지팹 아시아 프로그램은 오렌지 및 오렌지의 고객들에게 제공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가지고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3개월 프로그램이며 오렌지의 이노베이션 센터인 오렌지 도쿄-서울에서 주관한다.
도쿄에서의 성공적인 첫번째 시즌 이후에 지난 9월 서울과 타이페이로 지역을 확장하였고 도쿄를 포함한 각 도시별 5개의 팀들을 선발하여 총 15개의 팀이 현재의 시즌에 참가중이다.
모든 스타트업 팀들은 각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일본, 프랑스의 기업인들과 VC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데모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시즌의 스타트업들과 프랑스와 폴란드의 오렌지팹 프로그램의 일부 팀들도 참가하였다.
이번 이벤트중에 오렌지팹 아시아는 Air Liquide, Alcatel-Lucent, Daiwa house, Dentsu, EDF, Sony, Thales, Veolia등의 8개의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더욱 많은 협력의 기회들을 제공할것이다.
또한 오렌지팹 아시아는 내년 봄에 시작될 차기 시즌의 홈페이지를 통한 제안 접수를 공식 발표하였다.
이번 데모데이는 프랑스의 경제, 산업, IT 장관인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오렌지의 회장및 대표이사인 스테판 리샤(Stephane Richard), 프랑스의 수출촉진기구인 유비프랑스(Ubifrance)의 총괄이사인 뮤리엘 페니코(Muriel Penicaud), 공공투자은행인 BPI프랑스의 알랑 레크(Alain Reck) 이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실버이코노미 분야의 BPI프랑스의 후원을 받은 13개의 프랑스 스타트업들도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성장하고있는 고령자들과 거동이 불편한사람들을 위한 시장을 타겟으로하는 서비스들을 시연하기위해 부스를 차렸다.
총 35개의 회사들이 이번 스페셜 데모데이에 참석을 하였고 150명 이상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