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렌지팹 아시아’ 시즌5 모집
글로벌 유무선 통신사업자인 오랑주(Orange)가 글로벌 시장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팹 아시아(Orange Fab Asia)의 시즌5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아프리카지역 29여 개의 오렌지 사업국가들로의 진출을 돕는 3개월간의 프로그램이며 오랑주의 파트너사들과도 여러 행사를 통하여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이치텔레콤, 텔레포니카, Singtel 등과의 Go Ignite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세계 10억명의 유무선 통신 가입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글로벌 기업의 현업에 몸담은 멘토들의 멘토링과 오랑주 내의 사업·개발 부서들과의 파트너십 검토, 오랑주의 부서들, 파트너사들, 국내외의 기업들,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한국, 일본, 대만, 프랑스에서의 데모데이가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이다.
오랜지팹 아시아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투자가 없으며 사업화에 집중되어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속 여부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12개 국가의 오렌지 팹 국가의 보육 공간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또한 부여된다.
한편 2015년부터 오렌지팹 아시아 파트너스(Orange Fab Asia Partner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오랑주가 협력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의 사업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