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오렌지(Orange)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팹 아시아(Orange Fab Asia, 이하 오렌지팹)시즌2 제안접수를 시작한다.
오렌지팹 프로그램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의 R&D 센터인 오렌지팹 코리아, 재팬, 타이완(Orange Labs Korea / Japan / Taiwan)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오렌지의 사업영역과 진출해 있는 국가 가입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초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렌지팹은 국내 스타트업들의 유럽, 아프리카지역 등 30여개 국가에 진출을 돕는 3개월간의 프로그램이며 오렌지의 파트너 네트워크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 시즌1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한국의 Ball Ready, Call Gate, Haeden Bridge, Silent Music Band, Spika 를 비롯해 일본, 대만에서 각 5개팀들을 선발 하였고, 11월 마지막주에 도쿄에서 아시아 지역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에 몸담고 있는 멘토들의 멘토링과 오렌지 내의 사업/개발 부서들과의 파트너십 검토, 오렌지 및 파트너사들이 참석하는 한국, 일본, 프랑스에서의 데모데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내용, 멘토, 기존의 선정된 팀들의 리스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