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팹 아시아 프로그램에 함께할 15개 스타트업 선정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팹(Orange Fab : Orange’s startup acceleration program)이 2월에서 5월까지 열린 동경에서의 시즌1에 이어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함께할 한국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다.
오렌지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Orange)가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시행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면 오렌지의 사업영역과 진출해 있는 국가 가입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초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것이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국내,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 투자자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멘토링 세션에 참석하게 되고 오렌지 내부의 전문가 및 사업 부서와 상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를 하게된다.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선정된 15개의 스타트업들은 아래와 같다.
도쿄 시즌2(Tokyo Season 2)
- Euclid Labs(Location-based Realtime news distribution app)
- Eyes, JAPAN(Specially outfitted bicycle with environmental sensors)
- Ikkyo Technology(Deep-Learning visual search technology)
- Mobilous(Non-programing mobile app development tool)
- Repro(Mobile app movie analytics)
서울 시즌1(Seoul Season 1)
- BallReady(Smart pet care service)
- CallGate(Data sharing service during phone calls)
- Haeden Bridge(Software-based video communication platform)
- SilentMusicBand(Automatic music generator)
- Spika(Media sharing platform provider)
타이페이 시즌1(Taipei Season 1)
- Ambedded Tech(ARM based server for cloud storage/computing)
- PAFERS(Integrated mobile solution for home fitness industry)
- Sunvalue(Green technology solution)
- Qlync(Cloud surveillance platform solution)
- Viscovery(Visual search app for e-commerce)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소식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OrangeFabkorea)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