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북, 위치기반 1대1 소개팅어플 ‘코코’ 출시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을 서비스 중인 주식회사 에이프릴세븐이 3일 신규 소개팅 앱 ‘코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코’는 이성간의 1대1 소개팅을 연결하는 소셜데이팅 앱으로, 1대1 소개팅 서비스로는 최초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장 근접한 인연을 찾아주도록 한다. 또한 태그형 프로필을 적용해 본인을 더 쉽게 표현하고 가입 후 즉시 매칭으로 사용자의 기다림을 줄여 빠른 인연 소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소개팅 앱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코코아북 이정훈 대표는 “올 연초 위치기반 미팅 서비스 ‘낭만미팅’ 인수를 시작으로 위치기반 기술력을 확보,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도록 연구해왔다”고 말하며 “4년간 국내 최정상을 지키며 운영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1대1 소개팅의 정통 방식을 지켜 대한민국의 모든 싱글 남녀들에게 진정성 있는 만남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코’는 출시 이전 2,000여명의 실제 참가자를 모집해 알파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사용법이 간편하다’, ‘디자인이 예쁘다’, ‘코코아북에서 만들었으니 믿고 사용하게 된다.’, ‘커플 연결이 빠르다’ 등의 테스트 반응을 얻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으며, 매일 출석 체크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미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코코’를 출시한 ‘코코아북’은 매일 밤 11시마다 3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로, 60만 이상의 회원이 이용 중이며 이미 탄생한 커플만도 70만 쌍에 달한다. 업계 최초로 AIG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소개팅 업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금번 출시된 ‘코코’는 코코아북에서 만든 신규 앱이라는 데에 큰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