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유망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2015 ETHOS 데모데이 열려
월드뱅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공동 주최로 ‘2015 ETHOS 데모데이’가 2월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개도국 창업인재 초청 연수 프로그램인 ETHOS(Entrepreneurial Talents’ House of Opportuinites and Supports)는 개발도상국가 ICT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세계은행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ICT 최신 트렌드와 창업 교육 등을 담당하는 동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글로벌 창업팀이 국내 스타트업 개발 육성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스타트업 관련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ETHOS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방글라데시의 창업자 20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최신 ICT 동향 세미나와 워크숍을 거쳐 국내 스타트업 멘토의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사업성 및 투자유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동안 베트남, 방글라데시 창업자들이 준비해온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ETHOS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