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레진코믹스, 성인만화 노출 관리 기능 개선책 밝혀

unnamed

레진코믹스는 지난 17일 웹사이트에 성인만화 노출 방지 탭을 추가해 성인인증을 한 사용자만 성인만화 썸네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레진코믹스는 그동안 실제 성인 만화 페이지의 노출은 성인 인증을 거친 독자에게만 제공되어 왔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모든 독자의 편한 관람을 위한 성인만화 on/off 탭을 통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들만 성인만화의 썸네일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레진코믹스는 미성년자의 성인만화 썸네일 열람까지 차단함으로써 신규 독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사이 느은, 월한강천록, 4컷용사, 너의 Heart를 나에게 줄래, 먹는 존재와 같은 전체관람가 인기작들에 대한 더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되어 보다 건강한 웹툰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레진코믹스는 같은 날 일본 웹사이트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우수한 한국 웹툰의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틱톡의 바이트댄스가 480억 원 투자한 한국 기업

Business

키다리스튜디오, 키다리이엔티와 합병…종합 콘텐츠 기업 된다

트렌드

[와이즈앱 비교하기 #213] 2020년 7월 웹툰 앱 사용자 동향

Business 스타트업

레진코믹스 ‘레진’으로 브랜드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