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실전창업강좌’를 개설하고 5월 19일(화)까지 2015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계획한 2015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는 5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7주(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이다.
올해 3회의 실전창업강좌를 계획한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1기 ‘창업전투강좌’를 시작으로, 8월 중 2기, 10월 중 3기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각 강좌 별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해 일반적인 창업강좌와 구별되는 특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전투강좌’로 이름을 붙인 올해 첫 번째 강좌는 창업준비를 위한 기초적인 소양교육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재무관리, 비즈니스 모델 개발전략, 창업 마케팅 전략, 발표 자료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VC)과의 만남, 사업계획 작성 및 피칭 1:1 맞춤 멘토링 캠프도 커리큘럼 중 일부로 마련되어있다.
이번 강좌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생 3명을 선정하여 특허출원 및 마케팅 비 총 2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 전원에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창업활동 및 후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동국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입주 신청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실전창업강좌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5월 19일(화) 오후 6시까지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추가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이광근 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올해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실전형 창업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가 수강생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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