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및 법률 문제, 비글로벌에서 해결하세요!
이번 5월 14일, 15일 양일간 열리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은 비글로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이 사전에 글로벌 진출 등 관련한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할 수 있는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 법무법인 세움, 트라이벨루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돼 있으니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
아마존 웹 서비스는 고정 비용 없이 원할 때 마다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종량 과금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사용자가 아이디어 구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돕고 있어 국내 주요 스타트업과 전세계 대표 스타트업이 서비스 구현 초기부터 널리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 여부는 벤처 투자자들에게 유연한 규모 확장과 글로벌 서비스 적합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비글로벌 서울 2015 시너지 프로그램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가 지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마존 웹 서비스 활용 크레딧 무료 100달러 지원
먼저 서비스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무료 크레딧을 지원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의 1년 무상 서비스 레벨과 함께 서비스 론칭 및 초기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 AWS 활용 온라인 교육 지원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 소개 및 기본 활용 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을 제공한다. 800 달러 상당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 에센셜(AWS Essential), 셀프 핸드온 랩(Self Hands-on Lab)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 클라우드 적합성 판단 및 무료 아키텍쳐 진단 서비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서비스가 향후 성장과 규모 확장에 맞게 설계되어 있는지, 벤처 투자자들에게 투자받기에 적합한 기술 구조로 갖추어져 있는지 등을 분석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컨설팅은 아마존 웹서비스코리아의 스타트업 지원 영업 대표 및 10년 경력 이상의 솔루션스 아키텍트이 담당한다.
법무법인 세움과의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법무법인 세움은 벤처 및 스타트업 종합 로펌으로 기업설립, 투자유치, 인수합병 등의 자문은 물론 분쟁해결을 위한 송무까지 전 분야에 걸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명 ‘세움’은 ‘설립부터 성장까지 기업을 세워주는 법률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대형 로펌이 대기업에만 제공했던 전문적인 법률 컨설팅을 벤처·스타트업에도 제공해 해당 기업의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법무법인 세움은 올바른 가치관,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으며 초기 유망 스타트업부터 이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국내 굴지의 IT기업에까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서 법무법인 세움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신청팀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1:1 무료 법률 상담 제공
- 1시간 사전 검토, 1시간 집중 면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상담 진행
- 행사현장이 아닌 로펌 사무실에서, 행사 이후 편한 스케줄을 별도로 잡아서 진행
- 직접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사안(선정되지 못한 팀)의 경우 변호사의 이메일 답변 제공
- 주의사항 : 계약서 작성 등 서류 작업의 경우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므로 무료 상담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음 (단, 서류 작성에 필요한 조언 제공)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의 무료 부동산 컨설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로 자산의 임대차 및 투자 관련 모든 분야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자문 및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7년 뉴욕에서 설립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현재 전세계 60개국, 259개 지사에 있는 약 16,000명의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리테일에서부터 오피스, 호텔, 물류와 데이터 센터 등 산업 부문의 임대차, 매입 매각, 감정평가, 컨설팅부터 자산관리, 시설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에 이르는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한 통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7년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오피스 임대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쿠팡 본사 이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강북 이전, IBM 본사 여의도 이전 등과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등 글로벌 IT업체를 포함한 주요 업체의 오피스 이전 및 확장 시 디자인 품질 및 비용 관리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신청팀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1:1 무료 부동산 (상업용 오피스) 무료 상담 제공
- 현재 임대 물건 계약서 내 독소조항 검토
- 이전 대상지 시장 현황 및 물건 현황 제안
- 주변 이전 사례를 통한 제안 물건 조건 협의
- 필요 시 행사 현장 미팅 진행 또는 행사 이후 별도 일정에 진행 가능
- 계약서 작성 등 서류 작업의 경우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므로 무료 상담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음
한편 아마존 웹 서비스, 세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외에도 트라이벨루가, VCI 리갈(VCI Leagal), 송앤리 실리콘밸리 로펌, 글로벌 브레인 등도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트라이벨루가는 중국 진출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지원하며 VCI 리갈은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진출 관련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미국 진출 관련 법률 상담은 송앤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브레인에게 일본 진출 관련 자문도 신청할 수 있다.
비글로벌 시너제 프로그램은 비글로벌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전날인 5월 13일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