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및 유럽진출 돕는다 … ‘엑셀러레이트 코리아 베를린’ 참여 스타트업 모집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초기 투자 기업인 아포라벤처스(Apora Ventures)에서 ‘엑셀러레이트 코리아-베를린 (Accelerate Korea-Berlin)’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엑셀러레이트 코리아-베를린’은 2015년 독일 베를린 및 유럽 국가에서 사업을 런칭, 확장하고자 하는 한국 신생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Four Stage Acceleration Program)으로,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후 독일에서 포괄적인 해외 몰입 프로그램(Overseas Immersion Program)에 참가하게 된다.
엑셀러레이트 코리아-베를린은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초기 투자 기업인 아포라 벤처스(Apora Ventures) 주관으로 진행되며 창업진흥원을 후원으로 진행된다.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3개월은 유럽 내 기술 및 혁신의 거점인 베를린에서 진행된다. 베를린은 기술 부문에 매년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는 유럽 벤처 캐피탈 (Europe’s Venture Capital) 커뮤니티의 주요 중심지이며, 유럽 신생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명 테크놀로지 및 기업이 본거지를 두고 있다.
아포라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알리나(Alina Gratschner)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세계화(globalization)와 인터넷을 이해하고 이를 이용해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인과 협력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아포라 벤처스는 신생 기업과 글로벌 기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으며 자사의 수많은 성공 사례가 아포라 벤처스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글로벌 네트워크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