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 이하 진흥원)은 판교테크노벨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문화콘텐츠 기반의 법인 및 개인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업은 서류심사, 공개오디션,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게 되며, 공개오디션은 선정 과정에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되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팀)에게 최초 6개월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2년까지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입주사를 위한 ‘네트워킹데이’, VC와 엔젤을 대상으로한 ‘IR행사’와 같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지원 사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판교테크노밸리에 개소한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사무 공간 지원은 물론, 창업지원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양성,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콘텐츠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역 15분 거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운영되는 8층의 ‘스타트업오피스’와 회원제로 협업공간을 제공하는 9층의 ‘스마트오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스타트업 신청서 작성을 통해 이루어지며, 입주 기업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공지사항과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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