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인스티튜트, 뉴욕에서 한인 대상 창업 대회 개최
타이드인스티튜트(고산 대표)는 5월부터 시작된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오는 9월 25일,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2015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창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외를 연결하는 글로벌 한인 창업 생태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예비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하고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타이드인스티튜트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욕지회(월드 옥타, World OKTA NY)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이 행사는 World-OKTA와 타이드 인스티튜트가 함께 지향하는 목표인 세계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비전을 공유하는 기치아래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두 단체는 긴밀한 협력를 통해 세계 한인 창업네트워크 형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는 2011년 미국 (실리콘벨리, 보스턴)을 시작으로, 영국(런던), 중국 (상해),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국내외 주요 도시 등에서 현지 한인 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된 유망 창업 팀을 수차례 배출하였다. (E-one,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손목시계 등)
미국 LA와 중국 상해를 거쳐, 2015년도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세 번째 개최지는 IT 뿐만이 아니라 더 다양한 산업에 기반한 창업이 가능한 ‘실리콘앨리’, 뉴욕(New York) 이다.
뉴욕 행사 이후 10월 2일~4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11월 13~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가 개최된다.
순번 |
행사 날짜 |
개최 도시 |
1 |
9월 25일(금)~27일(일) |
미국 뉴욕 |
2 |
10월 2일(금)~4(일) |
칠레 산티아고 |
3 |
11월 13일(금)~15일(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하게 되며, 선배 벤처사업가, 벤처투자가, 뜻을 함께할 예비 창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아이디어만으로 가지고 있던 창업아이템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도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타이드인스티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Global Startup Springboard in NY
- 개최일시: 2015년 9월 25일 (금) ~9월 27일 (일)
- 개최장소: 미국 – 뉴욕 (자세한 장소는 미정)
- 참여대상: 과학기술 및 ICT분야 창업 아이디어 보유한 한인 또는 창업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한인 청년 (대학(원)생 또는 직장인 무관)
- 모집인원: 50명 내외
- 참가신청: 타이드인스티튜트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