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별 실시간 결제 현황과 판매된 메뉴를 보여주는 쉐어앳이 3일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버전을 출시한다. 이제 양대 오픈 마켓에서 기종과 버전에 제한 없이 쉐어앳 이용자 모두가 실시간 매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쉐어앳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벤트 김천식 대표는 “연내 프렌차이즈 매장을 포함한 가맹점수 1,000개 이상이 오픈 예정”임을 밝히며, “N빵(더치페이)기능 추가, 판매된 메뉴 통계/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사이트를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안드로이드, iOS 유저 모두에게 사랑받는 ‘쉐어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쉐어앳은직접 그 매장에 방문하고 결제를 한 고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정보가 핵심이다. 실시간 메뉴 판매 정보가 1초 단위로까지 보여짐으로써 내 주변의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서 무슨 메뉴를 먹는지 바로 알려준다.

쉐어앳은식사 후 그 자리에서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비밀번호만 누르고 결제 요청 신호를 보내면 쉐어앳닉네임 또는 휴대폰 뒷자리를 확인하여 결제 승인이 이루어진다.이용자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며 바쁜 시간 대 매장 계산대 앞의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쉐어앳은11월 5일까지 ‘공차,천원에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스토어, 네이버앱스토어에서무료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