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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짬툰’, 청강대와 손잡고 신인 만화가 육성 지원

웹툰 플랫폼 짬툰이 청강대와 손을 잡고 신인 만화가 육성을 지원한다.

지난 달 6짬툰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과 신산학협동 협정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다양한 인재 지원프로그램으로 신인 만화가 육성의 제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짬툰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인 만화가로 발돋움하려는 청강대의 예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짬툰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프로그램에도 매년 참여해 현장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졸업생 중에서 우수인재로 뽑힌 신인에게는 연재와 채용 특전도 제공한다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은 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8강전에서 7작품이 선정되고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할 정도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짬툰은 청강대와의 산학협동을 시작으로 프로 만화가를 꿈꾸는 모든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짬툰의 이익종 편집장은 “’짬툰이 유료 웹툰 플랫폼의 후발주자인 만큼 웹툰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짬툰’은 성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제공하는 ㈜투믹스의 유료 웹툰 플랫폼으로, 월간 페이지 뷰는 4천만 건 수준이다. 현재 200여개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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