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창업 지원 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콘텐츠 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을 25일부터 다음달 11일 15시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개인 혹은 법인으로, 문화콘텐츠 및 융합콘텐츠 분야와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법률, 유통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최초 6개월간 입주 공간(최대 2년), 기업 간 네트워킹, 투자 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기업 투자 설명회) 참여, 공용장비(OA기기, 테스트 기기, 회의실 등) 등을 지원 받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비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공간은 3~8인용 총 7개실이다. 심사 기준은 스타트업의 사업성, 기술성, 팀 역량 등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오디션 형식의 발표평가를 통해 12월 내 선정한다.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6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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