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앱을 추천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앱네비(AppNavi)가 출시됐다. 사용자는 관심사만 선택하면 상황에 맞는 대표 앱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심사로 자동차를 선택하면 주차, 세차, 주유,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대리운전, 카세어링, 차계부, 자동차정비, 자동차튜닝, 중고차매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별 대표앱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또한 앱마다 원포인트가이드로 간략한 설명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일이 앱상세를 열어 보지 않고도 어떤 앱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가적으로 관심사 맞춤 IT뉴스를 제공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갈 수도 있다. 제공되는 뉴스들은 앱과 연계가 되어 있어 뉴스를 보다가 바로 앱에 대해 알아보고 설치할 수 있다. 국내 300여개 신문의 최신 IT 뉴스를 큐레이션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앱 관련 뉴스를 찾아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앱네비의 개발사 랩퍼스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앱네비는 친구들과 사용해 본 앱을 직접 소개하고 나눌 수 있는 앱활용기 등 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랩퍼스 안성민 대표는 “앱네비는 단지 앱을 추천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며 “고객의 잠재적인 필요함을 미리 제공해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앱네비는 지난 9일 정식출시했으며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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