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플랫폼 전문기업 엔트로피아는 15일 중화권 대상 K-뷰티 콘텐츠 미디어 ‘클레오파트라(Kleopatr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레오파트라’는 중화권 여성들에게 한국 화장품과 패션, 성형 등 K-뷰티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지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인들이 K-뷰티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크레오파트라는 유명 K-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한류 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 패션, 성형, 네일아트 등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중화권 여성들에게 소개한다.
엔트로피아 김상진 대표는 “중화권 내 K-뷰티 열풍을 이어가려면 단순한 상품 수출만이 아닌 관련 콘텐츠의 보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클레오파트라가 중화권에 K-뷰티를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레오파트라는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동시 출시되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및 360, 바이두 등 중국 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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