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공정미술, 청년예술가 창업지원에 나선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 일자리 지원센터(이하 한예종)가 주관하는 청년예술가 지원 시범사업인 ‘예컨대 프로젝트’의 쇼케이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 말로써 청년예술창업팀의 스타트업 재정지원과 관련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25일 위메프 본사에서 개최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을 5개월간의 컨설팅 기간을 거친 후 그 결과물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또한, 쇼케이스 이후 판매가능한 제품을 출시하여 위메프 페어아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정부창업지원프로젝트가 유통되기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좋은 사례다.
지난 해 예컨대 프로젝트는 2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청년예술창업팀 4팀을 선발해 예술분야 창업지원금(팀별 2,000만원)을 지급하고, 전문분야 집중 컨설팅, 기업 및 예술기관 연계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BEING WITH CATS’팀은 ‘위메이크 페어아트’에 소개 및 제품 판매까지 이루어 졌다.
위메프는 2013년부터 ‘공정미술’을 목표로 ‘we make fair art’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가나아트센터MOU, 구본주 작가 추모전 기금마련, 홍대 프리마켓,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 참여 등 꾸준히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 전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