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O2O 플랫폼 ‘마일로’, 7억 원 투자 유치
피트니스 O2O 플랫폼 ‘마일로(MYLO)’를 서비스하는 클래스타임이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외국계 투자사 위더스파트너스(Widus Partners)로부터 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7월 부터 서비스 중인 ‘마일로’는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하는 멤버십 기반 O2O 서비스다.
‘마일로’ 회원은 하나의 멤버십으로 언제 어디서든, 종목별 전문성을 보유한 프리미엄급 파트너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옮겨가며, 요가, 필라테스, 댄스, 크로스핏, 수영, 클라이밍, 복싱, 주짓수, 펜싱, 그룹PT 등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목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일로 회원은 다양한 테마와 엑티비티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마일로 커뮤니티 이벤트인 ‘마일로 데이(MYLO Day)’를 통해 비슷한 취미를 지닌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고, 실시간 예약을 통해 동반 장기등록 없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쉽고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마일로 팀은 “다양성과 편의성 제공에서 그치는 서비스가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보다 재밌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며, 이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마일로의 잠재력은 단연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을 읽는 창업 멤버의 혜안과 실행 능력 역시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