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기업대상’에서 ‘스마일패밀리’가 최우수 스타트업상에 선정됐다.
21일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기업대상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영혁신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대비한 기술혁신,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혁신, 고부가가치를 향한 글로벌 진출의 성과 등을 이룬 우수 기업을 발굴ㆍ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대기업과 글로벌 벤처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다수가 응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6개 부문(7개기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최우수 스타트업상을 받은 ‘스마일패밀리’는 2012년 설립되어 B2B메시징 솔루션인 자이버를 전세계 2,000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패밀리의 이상희 이사는 “SDK 형태의 메시징 솔루션을 만들어 향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이 될 메시징 및 채팅 기능을 스타트업 및 개발사들도 쉽고 빠르게 도입하도록 생태계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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