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신규 콘텐츠 및 제휴 채널 대폭 확대 예정
옴니채널 서비스 글랜스TV를 운영중인 ㈜글랜스(이하 글랜스TV)는 다양한 O2O 서비스들과의 채널 제휴 및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랜스TV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사업을 확대하고자 양적∙질적인 콘텐츠 확대 및 제휴를 통한 채널 확대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다양한 O2O 서비스 사업자들과 협력관계를 체결, 본격적인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는 분야별 사업자들과 채널 제휴를 맺고,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은 물론 공동 수익사업 창출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글랜스TV와 제휴를 맺는 사업자로는 헤어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 앱 ‘컷앤컬’, 모바일 피트니스 서비스 앱 ‘짐데이’, 모바일 화장품 검색 서비스 앱 ‘화해’, 아웃도어 전문 플랫폼 ‘아웃도어크루’, 모바일 결제서비스 앱 ‘포켓모바일’, 여행지도 서비스 앱 ‘파오파오(PaoPao)’, 등이 있다. 공동기획 및 제작된 콘텐츠는 해당 서비스들의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와 함께 글랜스TV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배포된다.
글랜스TV는 신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콕 집어 소개하는 ‘글랜스 뷰티라운지’와 ▲패션∙리빙∙푸드 분야의 트렌디한 장소를 소개하는 ‘겟잇플레이스’ 프로그램을 확대 및 신규 런칭한다. 여기에 자동차, 경제, 의료 카테고리에서 ▲첫차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당신의 첫차’ ▲경제칼럼니스트 정주용이 한국 및 글로벌 경제 이슈와 스타트업을 방문 취재하는 ‘글랜스비즈’, ▲관심도 높은 의료 지식을 전문의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 ‘메디톡’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카테고리별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할 계획이며, 특별편성 분량까지 포함하면 올해 약 1천여 편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글랜스TV의 박성조 총괄이사는 “전년보다 몇 배 늘어나는 글랜스TV의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채널을 좀 더 다양화해 옴니채널의 의미를 강화한다는 것이 모바일 서비스들과의 다양한 제휴”라며 “글랜스TV는 다양한 O2O 서비스와의 제휴를 계속해서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