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트립, 신규 앱 출시와 함께 ‘프립(Frip)’으로 서비스명 변경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렌트립이 네이티브 방식의 신규 앱 출시와 함께 프렌트립에서 프립(Frip)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7월, 하이브리드 앱 출시 이후 8개월 만의 서비스 개편이다.
프렌트립은 여가&여행 문화를 혁신하고자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이용자들은 프렌트립 플랫폼 전문 호스트에 의해 제공되는 러닝, 등산, 패러글라이딩, 서핑, 공예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및 문화 액티비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렌트립의 가장 큰 경쟁력은 유니크한 콘텐츠이다. 특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존귀함 회복을 외치는 기부 마라톤인 평화나비런, 청춘들의 러닝 축제를 표방하는 청춘이어달리기 및 유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프렌트립만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여러 콘텐츠는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렌트립은 이번 네이티브 앱을 출시하면서 서비스의 속도를 대폭 향상하고, 히스토리, 프로필, 후기 및 쿠폰 등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는 요소들을 대폭 가미했다. 또한, 서비스명을 프렌트립에서 프립(Frip)으로 변경해, 사명(社名)과 서비스명을 분리했으며, 신규 서비스명을 위한 로고 등의 BI도 소개했다.
프렌트립의 임수열 대표는 “여가 및 액티비티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여가 생활을 혁신시킬 수 있도록 연구하고 서비스를 진화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삭막하고 단절된 삶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이번 신규 앱 출시 이후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