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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국 총 1,000여작 출품 … 최초 스마트워치페이스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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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페이스 전문 브랜드 ‘MR.TIME‘을 서비스하고 있는 (주)앱포스터(대표, 경성현)에서 주최한 ‘제1회 MR.TIME x Gear S2 Watchface Design Contest ‘가 마감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0여개국 약 1,000여개의 작품이 등록되었다.

심사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인 나건 교수(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원장)와 이탈리아의 알랙산드로 멘디니 스튜디오가 참가하여 권위를 더했다. 나건 교수는 심사평으로 “최초의 와치페이스 공모전인 만큼 작품에 대한 향후 잠재력에 많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모빌의 구조를 빗대어 시계의 움직임과 형태를 새롭게 구성한 신묵 디자이너(한국)의 ‘모빌워치’가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금상에 강보경 디자이너(한국)의 ‘솔루나’, 은상에 김수연 디자이너(한국)의 ‘타임 룰러’가 수상하였다. 해외 수상작으로는 세르비아의 Marko Matovic 디자이너의 ‘Lighthouse’가 동상을 수상하는등 총 8명의 디자이너가 입상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미스터 타임 메이커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스마트 워치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매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글로벌 1위 시장을 지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향후 GearS2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 개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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