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그램팩토리의 스마트로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스타트업 탱그램팩토리는 LED 줄넘기 스마트로프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57개국에서 5200여점의 제품이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스마트로프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스마트로프의 이번 수상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금상, 독일 iF 공모전 본상에 이어 세번째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며, 국내에서도 핀업 디자인 어워드 실버,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대상등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로프는 줄에 삽입된 LED로 눈앞에서 점프 횟수를 확인하고, 전용 앱과 연결해 친구들과 경쟁하며 운동하는 등 다양한 운동 모드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줄넘기이다.